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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하나하루 다이어리 HANAHARU DIARY 2020

 

안녕하세요. 머니큐레이터 입니다.

 

오늘은 2020년 올 한해 동안 저와 함께 할 다이어리 구매 후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10년 다이어리와 함께 데일리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하나하루 다이어리'입니다. 몰스킨이나 김미경 원장님의 MK 다이어리를 검색했더니 이미 품절이더라구요.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를 겟하려면 적어도 10월부터는 발빠르게 준비해야 겠어요. 

 

 

 

 

깨끗한 민트 컬러가 스타벅스의 다이어리 색감과 비슷해요. 커버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이구요, 몇 개월 지나면 약간의 손 때가 탈 것 같은 느낌의 소재와 색감입니다. 크기는 작은 사이즈의 클러치 정도에요.

 

 

 

 

가죽 커버를 열면 플래너(좌)와 로그북(우)으로 각각 나뉘어져 있구요, 별도로 연간 다이어리와 눈금자,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플래너에는 프로젝트성 목표세우기,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 작성법, 주간 계획 세우기, 습관성 목표 정하기, 월별 삶, 생활 역동적 평형 유지하기, 플래너 작성법 등에 대한 안내가 자세히 되어있어요.

 

 

 

 

로그북의 구성, 효율적인 노트법도 알기쉽게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다이어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플래너를 열면 위, 아래 두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구요, 한눈에 볼 수 있는 월간 기록과 날짜별 할일이나 일정을 시간대별로 촘촘하게 기록할 수 있어 저처럼 잘 잊어버리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강추!!!입니다.

 

 

 

 

꼼꼼하게 기록한 스케줄 중에서도 중요한 일정은 색연필을 이용해서 표시해두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하나하루 다이어리는 일반 다이어리와는 사용법이 많이 다르고 구성도 독특해서 처음엔 사용법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1년 동안의 기록을 다양한 방법으로 촘촘하게 할 수 있어서 좋구요, 무엇보다 성장해가는 제 모습을 차근차근 담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만족해요.

 

단점이 있다면 사용법 적응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 그리고 이건 단점이라기 보다 제 개인적인 아쉬움은 가죽 커버를 두르고 있는 고무줄이 좀..... 저렴한 티가 많이 난다는 건 어쩔 수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장점이 훨~씬 많기에 이 정도의 단점은 단점이라고 할 수도 없어요. 10년 다이어리와 함께 올해의 제 넘버원 친구가 될 것 같아요:)

 

오늘은 플래너와 로그북으로 나뉘어져 계획짜기 좋은 다이어리인 '하나하루 다이어리'의 리뷰를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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