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맥북프로 13인치 스페이스 그레이 6개월 사용 후기: 가격, 사이즈, 스펙, 파우치

2019 맥북프로 13인치 6개월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머니 큐레이터 입니다. 오늘은 2019년 여름에 구입한 2019 맥북프로 13인치 리뷰를 할까 합니다. 문서작업이나 편집은 다른 윈도우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맥북프로는 거의 영화를 보거나 유튜브 영상을 볼 때 위주로 사용하고 있구요, 사이즈가 컴팩트해서 여행갈 때도 종종 가지고 다닙니다. 

 

 

 

 

사이즈를 가늠하기 위해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과 비교해 봤어요. 학교다닐 때 들고 다니던 조금 큰 파일 정도의 느낌인 것 같아요.

 

컴팩트한 사이즈 대비 무게는 가볍지 않습니다. 가로 30.41cm, 세로 21.24cm, 두께 1.49cm, 무게 1.37kg 입니다. LG 그램 17인치의 무게가 1.35kg 임을 감안하면 사이즈 대비 조금 무거운 감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예쁘니까요!! :)

 

 

 

 

애플 홈페이지 상의 2019 맥북프로 13인치 가격은 174만원 부터입니다.

 

 

 

 

저는 매장에서 구매했지만 쿠팡에서 거의 30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최저가에 판매하고 있네요.  2020년 현재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구매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아래의 자세한 사양은 애플 사이트의 맥북프로13인치에서 담아 왔습니다.

 

 

 

 

 

2019 맥북프로 13인치는 8세대 쿼드 코어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 이전 세대보다 용량이 2배 증가한 128MB내장 DRAM기반의 통합그래픽 성능, 고사양의 영상편집, 사진작업, 동영상 인코딩에 프로 수준의 빠른 처리 속도, 높은 그래픽 작업 속도의 특징이 있습니다.

 

 

 

 

터치바를 이용해서 손쉽게 음량이나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영화를 볼 때는 슬라이더를 밀어서 되감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Touch ID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전원켤 때의 애플로고가 제일 맘에 드네요 :)

 

 

 

 

2019 맥북프로 13인치에는 좌, 우 총 4개의 썬더볼트3 포트가 있습니다. 썬더볼트2 보다 2배 커진 대역폭을 가진 썬더볼트3는 USB-C 포트의 범용성과 초고대역폭의 속도 및 성능이 합쳐진 포트입니다.

 

 

 

출처: 애플 홈페이지

주로 영화나 영상을 볼 때 이용하는 맥북프로는 웬만한 오디오보다 사운드가 정말 좋습니다. 볼륨을 크게 해도 소리가 깨지지 않아 거슬리지 않구요 볼륨을 낮게 해도 웅장한 느낌이라 사운드는 정말 최고입니다. 생생한 색상의 디스플레이도 영화를 감상하기에 최고!!! 저는 오디오와 디스플레이 때문에 맥북프로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넓은 트랙패드는 작업하기에 손의 피로도가 적어서 매우 편리하고 만족해요.

 

 

 

 

아무래도 윈도우 프로그램이 익숙해서 인지 평소 문서 작업을 할 때나 동영상 편집 등을 할 때는 윈도우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9 맥북프로 13인치를 자주 사용하지 않다보니 익숙하지 않아서 느껴지는 불편함 빼고는 다 마음에 드는 노트북이라 이제 조금씩 친해져 봐야 겠어요:) 저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고 있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호환성면에서 훨씬 더 편리하게 활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해외 애플 매장에서 구매한 파우치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얇은 방수 소재라 가볍고 튼튼하구요 네이비 컬러가 세련된 느낌입니다. 파우치 안에는 푹신한 충격방지 소재도 함께 들어 있어서 보관할 때나 이동할 때 안전하게 수납 가능한 점이 만족스럽구요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저렴하지는 않았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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