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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수익형 블로그, 티스토리 개설 생각보다 쉬운데?

안녕하세요. 머니 큐레이터 입니다.

 

그동안 미루면서 생각만 해오던 수익형 블로그를 오늘 드디어 개설했어요!!! 다름아닌 애드센스 수익을 낼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사실 저는 작년 부터 네이버 블로그를 일기장 혹은 독서 기록장 용도로 운영해 왔는데요.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제 안의 정리되지 않은 생각이나 지식들을 하나씩 정리해 나가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수익을 바라고 시작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방문자수나 검색 노출 여부 등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제가 쓰고 싶었던 글과 제가 읽고 싶었던 책을 읽고 감상을 적어나가는 자체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록용 혹은 저를 정리하는 용도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에 만족한다고 해도 단순히 수첩에 무언가를 적고 저 혼자 보는 일기장에 일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글을 적는 것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글에 대한 구성, 맞춤법, 문장 표현 등을 생각해야 하고 사진 준비, 편집까지 하다 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곤 하더라구요. 이렇게 몇 달을 운영하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블로그 운영이나 관리에 들이는 시간, 노력 대비 무언가 아웃풋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어딘가에 글쓰기를 해야한다면, 그리고 시간을 들여 정성껏 쓴 글들이 모여 수익 창출이 된다면, 훨씬 글쓰기에 동기 부여가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요즘 저의 첫 번째 실천으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낼 수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게 된 것 입니다.

 

티스토리는 다음 커뮤니테이션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로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구글 애드센스 광고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어느 정도 글을 작성하고 방문자가 있다면 광고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에는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할 수 없습니다. 대신 네이버 자체 광고인 애드 포스트를 신청할 수 있는데요, 구글 애드센스와 비교하면 수익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 티스토리의 수익이 높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수익은 달라질 수 있구요, 또 광고 수입 보다 브랜드 홍보나 상품 판매를 위한 노출의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신다면 네이버 블로그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브랜드나 상품의 홍보 목적이 아니라 제가 관심있는 분야, 구독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컨텐츠로 수익 창출이 목적이기 때문에 다소 폐쇄적인 네이버 블로그보다 티스토리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워낙 컴맹인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을 결심하고 다른 블로거 분들의 글과 유투브 영상들을 보며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기도 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기 위해서는 HTML이나 메타태그 등에 대한 지식이 조금은 있어야 할 것 같아 걱정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선 기본적인 설정만 해 놓을 것이기 때문에 일단 미루지 말고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회원가입부터 시작했습니다.

 

 

 

메뉴얼을 따라가며 스킨을 선택하고, 블로그 이름도 만들어 보고, 블로그의 설명글도 썼습니다. 프로필 사진을 업로드하고 아이콘, 파비콘도 꾸며보고 블로그 주소도 만들고 하다 보니 그리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네이버 블로그 보다 더 직관적이라 컴맹인 저도 기본적인 세팅은 술술 따라갈 수 있었어요.

 

아직은 메뉴, 카테고리, 사이드바 등 세팅해야 할 것들이 훨씬 더 많이 남아 있지만 이제부터 매일 글쓰기하며 하나씩 차근차근 꾸며가다 보면 곧 익숙해지겠죠:) 앞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며 알게 되는 블로그 세팅 방법, 운영 노하우 등도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티스토리 블로그로 함께 공감하고 성장해봐요!! 

 

구독♥공감♥댓글♥감사합니다.